부산시민 '삶 만족도' 10점 만점에 6점

김신은 2023. 1. 2.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민이 느끼는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조사한 '2022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먼저 부산시민이 느끼는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점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느끼는 시민은 45.3%, 자랑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시민은 6.4%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는 45.3%

2022 부산사회조사. /부산시 제공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시민이 느끼는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조사한 '2022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시는 1만8860개 표본 가구 내 만 15세 이상 시민 3만1877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분을 조사했다.

먼저 부산시민이 느끼는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점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느끼는 시민은 45.3%, 자랑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시민은 6.4%로 나타났다.

15~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주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82%가 없다고, 18%는 있다고 답했다.

이주하려는 이유는 일자리가 61.5%로 가장 높았다.

부산이 타지역과 비교해 안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8.8%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지역사회 안전에 대해 45.3%가 안전하다, 9.9%는 불안하다고 응답해 자연재해, 범죄, 교통사고 등 안전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안전감은 상승하고 불안감은 낮아졌다.

현재 체감 환경 중 가장 만족하는 부문으로 녹지환경을,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문은 소음과 진동을 꼽았다.

선호하는 가족 형태는 74.2%가 자녀가 있는 가정을 택했고, 선호하는 노후 생활은 단독 생활이 89.3%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서비스 만족도는 71.5%가 만족, 1.8%는 불만족이라고 답했다.

tlsdms777@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