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

홍수영 기자 2023. 1. 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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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 및 행정시 과장급 이상 공직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도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제주도 복지정책과, 행정시 주민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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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생필품 등 전달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 및 행정시 과장급 이상 공직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복지시설 150개소 4600여 명을 대상으로 9200여 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 특산품과 생필품 등도 지원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도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제주도 복지정책과, 행정시 주민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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