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 “車·AI 분야서 신성장 동력 만들것”

황민규 기자 2023. 1. 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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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부회장)이 2일 신년인사를 통해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반도체 시장에서 자동차, 인공지능(AI) 고객사를 추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초격차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세상의 혁신을 이끌고 있고, 이는 우리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SK하이닉스는 올해 모바일과 클라우드 양축의 고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자동차와 AI 고객을 추가해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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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 테크 서밋 2022’ 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부회장)이 2일 신년인사를 통해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반도체 시장에서 자동차, 인공지능(AI) 고객사를 추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거시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 몇년간 지속된 지정학적 변수 등 부정적인 경영 환경으로 올해는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초격차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세상의 혁신을 이끌고 있고, 이는 우리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SK하이닉스는 올해 모바일과 클라우드 양축의 고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자동차와 AI 고객을 추가해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전받을 때 더 강해지는 DNA를 기반으로 우리 모두 원팀이 되어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레벨업해 진정한 글로벌 초일류 반도체 회사를 같이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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