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민원 접견실 단장 마치고 9일부터 운영 시작

양지웅 2023. 1. 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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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새해 들어 민원 접견실 단장을 마치고 오는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형적인 관공서 형태의 접견실을 따뜻하고 밝은 카페형 공간으로 꾸몄고 장애인 화장실도 마련했다.

카페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2일 "민원 상담을 넘어서 편안하고 따뜻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도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빠르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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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마친 양구군청 민원 접견실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새해 들어 민원 접견실 단장을 마치고 오는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형적인 관공서 형태의 접견실을 따뜻하고 밝은 카페형 공간으로 꾸몄고 장애인 화장실도 마련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달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카페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2일 "민원 상담을 넘어서 편안하고 따뜻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도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빠르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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