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넘자" 삼성전자 계묘년 시무식…이재용 회장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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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일 오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은 이날 공동명의 신년사에서 "위기 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다시 한번 한계의 벽을 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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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오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시무식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국내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올해 시무식에는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성명장'과 한 해 우수 성과자에게 수여되는 '애뉴얼 어워즈(Annual Awards)' 수상자의 가족들이 처음으로 초청됐다.
한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은 이날 공동명의 신년사에서 "위기 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다시 한번 한계의 벽을 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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