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세계박람회…3D 홍보영상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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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년 전 첫 세계박람회부터 부산시가 유치 도전 중인 2030 세계박람회까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즐기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홍보영상관을 통해 흑백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과거의 세계박람회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느껴보고 세계박람회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 왔는지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특히 대한민국 부산이 왜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몸소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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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70여년 전 첫 세계박람회부터 부산시가 유치 도전 중인 2030 세계박람회까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즐기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조성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back wall)을 홍보영상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월은 가로 6.4m 높이 2.8m로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 있다. 백월에 담긴 서명은 지난 7월 19일 BTS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 서명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더해 BTS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가 돼볼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된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우주선 내부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이 곳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대기공간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당위성과 주제, 부제를 인포그래픽 등으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힐 수 있게 해준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도 영상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관해 설명한다.
홍보영상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고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단 평일에는 단체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홍보영상관을 통해 흑백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과거의 세계박람회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느껴보고 세계박람회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 왔는지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특히 대한민국 부산이 왜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몸소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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