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온다"… 사우디 알나스르 팬들 '격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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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나스르 팬들이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합류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알나스르 팬들은 경기 중 호날두 콜까지 외치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날 알나스르 팬들은 사우디 리그에서도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뛸 호날두를 위해 전반 7분 "호날두"를 외쳤다.
한편 영국 매체 더선은 호날두가 오는 6일 알 타이와의 홈경기에서 사우디 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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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와 오는 2025년 6월까지 연봉 2억유로(약 2700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서 뛰게 됐다.
알나스르 팬들은 경기 중 호날두 콜까지 외치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알나스르는 지난 1일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12라운드 알 칼리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알나스르 팬들은 사우디 리그에서도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뛸 호날두를 위해 전반 7분 "호날두"를 외쳤다. 이들은 "호날두, 호날두, 시우(스페인어로 Yes라는 뜻)"라고 소리쳤다.
한편 영국 매체 더선은 호날두가 오는 6일 알 타이와의 홈경기에서 사우디 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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