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 마련하자"

김현주 2023. 1. 2.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2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건전한 구조를 다져야 한다"며 "경영 전반의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정비해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불필요한 과정을 단순화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등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창문 밖 환경을 보며 두려움에 떨지 말고 창문에 비친 우리를 보고 내실을 다지며 더욱 건강하고 단단한 농심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2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건전한 구조를 다져야 한다"며 "경영 전반의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정비해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신 회장은 불필요한 과정을 단순화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등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글로벌 사업 확장은 시대적인 과제"라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 수준에 맞는 인프라와 프로세스, 역량을 재정비할 것을 주문했고 미국 2공장과 중국 청도신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넘버원을 향해 가자고 독려했다.

사업영역 다각화도 주문했다. 건강기능식품과 식물공장 솔루션, 외식 사업을 육성하고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하자는 것이다.

신 회장은 "창문 밖 환경을 보며 두려움에 떨지 말고 창문에 비친 우리를 보고 내실을 다지며 더욱 건강하고 단단한 농심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