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포브스, '더 글로리' 송혜교 연기 극찬

김종은 기자 2023. 1. 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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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포브스가 '더 글로리' 송혜교의 연기를 극찬했다.

포브스는 1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리뷰를 게재하며 "송혜교가 연기한 동은은 자신의 존재로부터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다. 송혜교는 미묘한 연기를 통해 상처입은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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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송혜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매체 포브스가 '더 글로리' 송혜교의 연기를 극찬했다.

포브스는 1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리뷰를 게재하며 "송혜교가 연기한 동은은 자신의 존재로부터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다. 송혜교는 미묘한 연기를 통해 상처입은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동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정지소에 대해서도 "가슴을 아프게 하는 연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더 글로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매체는 "'더 글로리'는 공포에 가까운 멜로드라마에서 살인 미스터리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준다. 이 창의적인 각본은 송혜교가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썼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 나흘 째인 현재 넷플릭스 국내 인기 순위 톱10 1위에 올라와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더 글로리 |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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