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새해 첫 날 첫 여객 환영행사 개최

김재범 2023. 1. 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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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날 입국객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대한항공은 1일 오전 5시10분경 도착한 미국 LA발 대한항공 KE012편 여객을 새해 첫 날 손님으로 맞이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은 "2023년에는 여객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 없는 공항운영을 통해 다시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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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도착 미국 LA발 대한항공 KE012편 승객
1일 새벽 미국 LA발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2023년 개묘년 새해 첫 여객(오른쪽 넵번째) 환영행사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날 입국객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대한항공은 1일 오전 5시10분경 도착한 미국 LA발 대한항공 KE012편 여객을 새해 첫 날 손님으로 맞이했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여객에게는 공사에서 준비한 기념패와 함께 대한항공에서 준비한 LA 왕복항공권, 그랜드하얏트 숙박권 등을 증정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은 “2023년에는 여객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 없는 공항운영을 통해 다시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일본, 동남아 지역의 여객회복 등에 힘입어 지난해 12월17일 일일 여객수가 12만 명을 넘으며 항공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2019년 대비 64% 수준까지 회복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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