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94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251명 감소…70일 만에 '최저'

이재춘 기자 2023. 1. 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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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일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59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60대 이상 25.1%, 40대 15.8%, 50대 14.9%, 10대 13.1%, 30대 13%, 20대 11.4%, 10대 미만 6.7%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7만1923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8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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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험에 따라 국내 출입국 검역을 다시 강화한다. 2일부터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결과 확인 때까지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해야 한다. 2023.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2일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59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날(2477명)보다 1883명(76%), 1주일 전(845명)보다 251명(29.7%) 각각 감소했으며, 지난 10월24일 555명 발생 이후 70일 만에 가장 적다.

신규 확진자는 60대 이상 25.1%, 40대 15.8%, 50대 14.9%, 10대 13.1%, 30대 13%, 20대 11.4%, 10대 미만 6.7%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7만1923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86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80대 이상이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37.5%, 재택치료자는 1만2209명이며, 동절기 접종률은 8.5%(전국 10.%)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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