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침대·매트리스 가격 동결 선언…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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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가 올해 침대·매트리스 가격 동결을 정했다.
안정호 시몬스 침대 대표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며 "힘들 때일수록 다 함께 가는 것,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2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2021년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을 이유로 매트리스와 프레임 등 가격을 인상한 이후 지난해 가격 동결을 정했다.
한편 침대·매트리스는 물론 가구업계 전반의 가격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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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가 올해 침대·매트리스 가격 동결을 정했다.
안정호 시몬스 침대 대표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며 “힘들 때일수록 다 함께 가는 것,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2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2021년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을 이유로 매트리스와 프레임 등 가격을 인상한 이후 지난해 가격 동결을 정했다. 올해 동결 시 2년 연속이다.
시몬스 침대 측은 “회사 차원에서 영업이익 방어는 다소 힘들 수 있지만 마케팅 비용 절감 등 다른 방법들을 강구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대·매트리스는 물론 가구업계 전반의 가격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국내 침대·매트리스 시장 1위 에이스침대 지난해 최대 20% 가격을 올렸다.
씰리침대와 템퍼도 두 차례에 걸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한샘과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각각 다섯 차례와 세 차례에 걸쳐 가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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