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2023 계묘년 1호 새해둥이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2023년 1월1일 새해둥이가 태어났다.
미즈메디병원 첫 새해둥이는 엄마가 코로나 양성이었지만 양압/음압, 환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남자아기로, 코로나 시국에 건강하게 태어난 첫 출산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산부인과 김민형 진료과장은 "코로나 시국에 격리병실과 수술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태어난 2023년 계묘년 첫 출산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새해둥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2023년 1월1일 새해둥이가 태어났다.
미즈메디병원 첫 새해둥이는 엄마가 코로나 양성이었지만 양압/음압, 환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남자아기로, 코로나 시국에 건강하게 태어난 첫 출산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주치의 전진동 진료부장은 “산모가 출산 전날 코로나 양성 확진을 받아 격리 기간 중에 진통이 왔지만 새로운 분만센터의 격리병실과 음압 수술실을 이용해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했다”라며 “초저출산의 코로나 시대에 희망찬 새 생명이 많이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부인과 김민형 진료과장은 “코로나 시국에 격리병실과 수술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태어난 2023년 계묘년 첫 출산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새해둥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서부권 최대의 분만병원으로 지난 2000년 2월 개원한 이후 20여년동안 7만명이 넘는 아기가 태어났다.
지난해 11월에는 지하1층에 있었던 분만실을 지상5층으로 옮겨 새단장 및 확장했다. 진통산모가 분만센터에 도착했을 때 낯설고 두려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편안한 분위기의 시설환경과 산부인과 전문병원의 안전한 분만시스템을 통해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코로나와 같은 새로운 감염병이 오더라도 모든 산모가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
- 트럼프 2기 대비 나선 현대차그룹, 무뇨스·성김 美 전문가 전면에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구글·메타·카카오 줄줄이 소송"…개인정보위, 내년 초 전담팀 마련
- AI에 세제혜택 준다···"글로벌 기술패권 총력 대응"
- [유미's 픽] 삼성·LG·SK·현대 '빅4'는 웃는데…3Q 눈물 흘린 SI 기업은?
- 넥슨 지스타 부스 인산인해...카잔-오버킬-슈퍼바이브 화제
- LG엔솔 中공장 대규모 감원설…"정상적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