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마트올, '화석 발굴·해양 탐사' 메타버스 공개

기사내용 요약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학습 콘텐츠 선보여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화석을 발굴하고 해양 탐사를 즐기는 메타버스 콘텐츠가 공개됐다.

웅진씽크빅은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스마트올 메타버스'에 화석 발굴 및 바다 탐험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오픈한 '스마트올 메타버스'는 가상의 공간에서 누리는 새로운 경험과 학습 효과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초중등 교육과정과 접점을 강화한 교과 연계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누구의 뼈일까? 도전! 화석 발굴 탐험'을 선보였다. 학습자가 메타버스 공간을 탐험하며 탐지기, 삽, 곡괭이 등의 도구를 획득해 직접 화석을 발굴하고 탐험 일지를 작성하는 콘텐츠다. 초등 4학년 1학기 '지층과 화석' 단원과 연계한 교과 학습이다.

수중 공간을 구현한 '신비한 바다 탐험'도 추가했다.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터치해 움직임과 정보를 관찰하며 개인 도감에 내용을 수집하고, '산소 퀴즈'에 참여하며 바닷속에서 필요한 산소를 획득하는 활동 요소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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