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CES 2023'서 모빌리티·의료 기술 미래 소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의료 분야 버추얼 트윈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심장과 뇌를 증강현실로 구현한 모델로, 환자 상태를 재현하고 치료 방안을 테스트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소시스템 부스 방문자들은 3D 프린팅을 통해 심장의 단면과 작동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모빌리티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다쏘시스템은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의료 분야 버추얼 트윈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우선 '리빙 하트(Living Heart)'와 '리빙 브레인(Living Brain)'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심장과 뇌를 증강현실로 구현한 모델로, 환자 상태를 재현하고 치료 방안을 테스트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소시스템 부스 방문자들은 3D 프린팅을 통해 심장의 단면과 작동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터치 스트린 화면을 통해 트라우마와 뇌종양, 알츠하이머, 간질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볼 수 있다.
데이터 수집 엔진인 '메디데이터 센서 클라우드(Medidata Sensor Cloud)'의 역할과 기능, 작동 방식도 확인 가능하다.
사용자 맞춤형 모빌리티 기술도 선보인다. 가상 유저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공급자와 OEM 업체, 개발자 등은 각 지식재산권(IP)을 존중하면서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차량 동기화 앱에서는 운전자·탑승객 아바타를 통해 바람직한 좌석 위치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쏘시스템, 가상공간에 방사선 치료실 구축
- 다쏘시스템 "디자인 넘어 설계·제작 통합 지향…클라우드가 미래 "
- 다쏘시스템-사노피, 최첨단 '미래 백신 실험 시설' 협약
- 다쏘시스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아웃스케일' 공개
- [속보] '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 법원서 '무효 가처분' 인용
- 법무법인 지평 새 대표에 김지홍·이행규 변호사
- 서울시, 17일 '손기정마라톤' 개최…'월드컵경기장~가양' 교통 통제
-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라이즈 탈퇴' 승한, 내년 솔로로 복귀한다
- "훼손된 흉상 청소하겠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男 체포
- 29CM, 겨울 '이굿위크' 성황…누적 거래액 11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