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CES 2023'서 모빌리티·의료 기술 미래 소개

김혜경 2023. 1. 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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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의료 분야 버추얼 트윈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심장과 뇌를 증강현실로 구현한 모델로, 환자 상태를 재현하고 치료 방안을 테스트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소시스템 부스 방문자들은 3D 프린팅을 통해 심장의 단면과 작동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모빌리티 기술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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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뇌 증강현실 구현 모델·사용자 맞춤형 모빌리티 기술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다쏘시스템은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의료 분야 버추얼 트윈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CES 2023'에 참가해 의료 분야 버추얼 트윈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사진=다쏘시스템]

우선 '리빙 하트(Living Heart)'와 '리빙 브레인(Living Brain)'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심장과 뇌를 증강현실로 구현한 모델로, 환자 상태를 재현하고 치료 방안을 테스트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소시스템 부스 방문자들은 3D 프린팅을 통해 심장의 단면과 작동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터치 스트린 화면을 통해 트라우마와 뇌종양, 알츠하이머, 간질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볼 수 있다.

데이터 수집 엔진인 '메디데이터 센서 클라우드(Medidata Sensor Cloud)'의 역할과 기능, 작동 방식도 확인 가능하다.

사용자 맞춤형 모빌리티 기술도 선보인다. 가상 유저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공급자와 OEM 업체, 개발자 등은 각 지식재산권(IP)을 존중하면서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차량 동기화 앱에서는 운전자·탑승객 아바타를 통해 바람직한 좌석 위치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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