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남부출장소 운영 시작…3개과 12명 배치

김소연 2023. 1. 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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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부출장소가 2일 운영에 들어갔다.

2012년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지역 주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충남도는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산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남부출장소를 설치했다.

주요 업무는 국방산업 육성·인삼 유통 활성화 등 남부권 개발 정책 수립,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주민 편의 시책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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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전경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남부출장소가 2일 운영에 들어갔다.

2012년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지역 주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충남도는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산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남부출장소를 설치했다.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과로 구성됐고 이만호 남부출장소장 등 직원 12명이 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국방산업 육성·인삼 유통 활성화 등 남부권 개발 정책 수립,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주민 편의 시책 추진 등이다.

이만호 소장은 "새롭게 출범한 남부출장소를 조기 정착시켜 남부권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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