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권영수 LG엔솔 부회장 "강한 실행력으로 세상 놀랄 큰 결실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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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새해 '강한 실행력'을 주문했다.
권 부회장(대표이사)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강한 실행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길을 강한 실행력으로 묵묵히 걸어 나간다면 세상을 놀라게 할수 있으리라 자신한다"며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넘어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용기 있게 도전하는 구성원이 많아져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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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새해 '강한 실행력'을 주문했다. 배터리 시장 호황에 대응, 세상을 놀랄만한 결실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대표이사)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강한 실행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길을 강한 실행력으로 묵묵히 걸어 나간다면 세상을 놀라게 할수 있으리라 자신한다”며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넘어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용기 있게 도전하는 구성원이 많아져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비용·납기(QCD) 제공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넘버원 기업을 향해 열정과 자신감으로 한걸음씩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정보기술(IT)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 △명확한 R&R(Role & Responsibilities) △탄탄한 팀워크 확립 등 핵심 3대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IT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시스템 데이터로 보고와 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업무 R&R 운영 프로세스도 정립한다. 구성원이 불명확한 R&R로 생기는 업무 비효율 과제를 찾아 실질적 개선이 가능한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직 팀워크 증진을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출범 후 짧은 시간 다양한 이력의 국내외 인재들이 합류한 만큼 부서간 정기 교류를 활성화하고 팀빌딩 프로그램도 확대 개편한다.
권 부회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여의도 파크원 본사 '엔트럴파트'에서 열린 구성원 신년모임에 참석했다. 또 오창 공장과 대전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스마트팩토리 현황, 미래 연구 활동 등을 점검하고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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