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침묵… 파리 생제르맹, 새해 첫날 리그1 무패행진 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무패행진이 새해 첫날 중단됐다.
PSG는 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트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랑스에 1-3으로 졌다.
PSG는 지난해 3월 AS 모나코와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진 후 10개월 만에 무릎을 꿇었다.
PSG의 패배로 유럽 5대 리그에서 무패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SSC 나폴리(13승 2무)만 남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무패행진이 새해 첫날 중단됐다.
PSG는 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트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랑스에 1-3으로 졌다. 이날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새해 첫날인 1일 밤 진행됐다. PSG는 14승 2무 1패(승점 44)로 1위를 유지했으나 올 시즌 리그1 첫 패배를 기록했다. PSG는 지난해 3월 AS 모나코와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진 후 10개월 만에 무릎을 꿇었다. PSG의 패배로 유럽 5대 리그에서 무패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SSC 나폴리(13승 2무)만 남게 됐다. 2위 랑스는 12승 4무 1패(승점 40)로 PSG와 간격을 승점 4로 좁혔다.
PSG의 화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PSG가 자랑하는 삼각편대가 가동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한 리오넬 메시가 휴가로 결장했고, 네이마르는 지난 경기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 정지 징계로 제외됐다. 카타르월드컵 득점왕(8골) 킬리안 음바페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네이마르와 메시 대신 출전한 21세 위고 에키티케가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허종호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승민, ‘당심’과 거리감…지지층 여론조사서 ‘나·안·김’에 밀려
- 아유미, 럭셔리한 시댁 첫 공개…알고보니 방산시장 ‘큰손’
- 아이유, 입 열었다…“이종석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
- 육군총장 참수부대 방문 北침투훈련 지도…합참의장 “일전불사 대비태세”
- 김주애, ICBM 이어 단거리탄도미사일도 김정은과 함께 시찰
- 해돋이 볼 땐 좋았는데… 꽉 막힌 강원 귀경길 교통대란
- 우간다서 새해 행사 인파로 압사 사고…좁은 통로서 다수 사망자
- 음란물 텔레그램방 입장해 시청 후 ‘링크’ 보관 …음란물 소지죄 무죄
- 尹, 군에 “안보상황 엄중…일전불사 결기로 北도발 응징”
- ‘北무인기 일격’ 악영향인가…尹지지율 3주만에 소폭하락[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