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인사기획관, 오영대 예비역 육군 준장

오영대 신임 국방부 인사기획관. 사진=국방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2일 국방부가 국장급 직위인 인사기획관에 오영대 예비역 육군 준장을 신규 임용했다.

국방부는 오영대 신임 인사기획관에 대해 "인사제도와 운영 분야에 정통해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한 우수인재 선발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 기획관은 1965년생으로 경주고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임관 후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과 제1공수특전여단장, 제1야전군사령부 인사처장, 육군 인사사령부 인사운영통제과장 등 야전 및 정책부서 주요직위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