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엘리자벳' 마친 소감 "옥주현 열정 보고 많이 배워"

황미현 기자 2023. 1. 2.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뮤지컬 '엘리자벳'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노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엘리자벳'은 나의 인생에 있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깨준 작품이고, 권태를 극복시켜 주기도 했던 애착이 가는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고,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무대에서 함께 소통하며 세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흥미롭고 매력적이라 느꼈다.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있어 저만의 토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민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뮤지컬 '엘리자벳'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노민우는 지난 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를 끝으로 서울, 부산, 천안, 전주, 대구, 수원, 성남에서 이어간 약 4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엘리자벳'은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노민우는 극 중 죽음 역을 맡아 데뷔 이후 뮤지컬에 첫 도전했다.

노민우는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해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올해 국내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 만큼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도전을 의미 있게 장식했다.

노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엘리자벳'은 나의 인생에 있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깨준 작품이고, 권태를 극복시켜 주기도 했던 애착이 가는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고,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무대에서 함께 소통하며 세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흥미롭고 매력적이라 느꼈다.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있어 저만의 토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옥주현 선배님의 열정을 보며 나 자신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는 시간들도 많이 있었다"며 "많이 배웠고, 앞으로 저도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많이 사랑해 주신 '엘리자벳' 10주년을 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