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배두나·김시은 '다음 소희', 2월 개봉…韓 최초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

강민경 2023. 1. 2.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했다.

2일 배급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주)에 따르면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다음 소희'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역)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 역)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다음 소희' 포스터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했다.

2일 배급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주)에 따르면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다음 소희'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역)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 역)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형사 유진 역 배두나의 모습이 담겨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사건에 매진하고 있는 듯 지친 기색 사이로 엿보이는 그녀의 빛나는 눈빛은 영화에서 유진이 마주하게 될 사건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살짝 포커스 아웃된 채 유진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애달픈 표정의 소희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해외 평단과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끌어낸 신예 배우 김시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