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새해 첫 출근날 강추위…연천 신서 영하 15.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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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새해 첫 출근날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연천 신서 영하 15.9도, 포천 광릉 영하 14.1도, 파주 판문점 영하 13.7도, 동두천 하봉암 영하 12.4도, 양주 남방 영하 11.9도, 고양 영하 9.9도, 의정부 영하 8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연천·양주·파주에는 한파경보가, 동두천·포천·고양·의정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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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며 새해 첫 출근날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연천 신서 영하 15.9도, 포천 광릉 영하 14.1도, 파주 판문점 영하 13.7도, 동두천 하봉암 영하 12.4도, 양주 남방 영하 11.9도, 고양 영하 9.9도, 의정부 영하 8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연천·양주·파주에는 한파경보가, 동두천·포천·고양·의정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춥겠다.
기상청은 한낮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4일)까지 전국이 매우 춥겠다"며 "옷차림 단단히 하고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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