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2주차에도 개봉 첫 주만큼 봤다…좌석점유율은 여전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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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개봉 2주차에도 개봉 첫 주와 비슷한 성적을 거뒀다.
통상적으로 개봉 이후 흥행 성적이 하락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영웅'의 지속적인 흥행은 관람객 사이에서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12월30∼1월1일 사흘 간 51만8866명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12월23∼25일) 성적인 60만4249명과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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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개봉 2주차에도 개봉 첫 주와 비슷한 성적을 거뒀다. 통상적으로 개봉 이후 흥행 성적이 하락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영웅’의 지속적인 흥행은 관람객 사이에서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12월30∼1월1일 사흘 간 51만8866명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12월23∼25일) 성적인 60만4249명과 큰 차이가 없다. 스크린수 대비 좌석 판매율은 38.4%(12월26일∼1월1일)로 여전히 ‘아바타:물의 길’(37.7%)를 제치고 1위다. 현재 상영되는 영화 중 가장 효율이 높은 셈이다.
‘영웅’은 ‘아바타:물의 길’과 함께 연말연시 ‘2강’ 체제를 공고히 했다. 두 영화는 1일까지 각각 누적 관객 774만여 명, 167만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한국 영화 신작인 ‘젠틀맨’은 누적 관객 17만여 명에 그쳤다. 이 분위기라면 이달 말 설 연휴 전까지 두 영화의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안진용 기자
누적 관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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