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11일 인도 하키월드컵 개막식 축하무대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블랙스완이 새 멤버 스리야 고향 인도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블랙스완은 1월 11일(현지 시간) 인도에서 열리는 열리는 2023 FIH Odisha 하키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을 펼친다.

블랙스완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들의 노래 2곡을 부고 하키월드컵 관련 축하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블랙스완 소속사 디알뮤직은 “국제규모 스포츠 행사 개막식 무대에 초청받아 글로벌 걸그룹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블랙스완의 인도출신 멤버스리야는 “고향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는게 꿈만 같다. 최선을 다하여 기억에 남는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하키 월드컵(Hockey World Cup)은 국제 하키 연맹에서 주관하는 필드하키의 세계대회다.

한편 블랙스완은 이번 하키 월드컵 공연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도 현지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디알뮤직은 “조만간 귀국후에는 본격적인 신곡앨범 작업에 들어가며, 추후 새로와진 블랙스완 완전체의 모습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디알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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