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불어닥친 한파…당분간 평년 밑도는 기온에 6일 눈·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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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초부터 전국에 오전 영하 17도의 강추위가 불어닥치더니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모레까지 이어지는 강추위가 지나도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다가 6일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눈 소식이 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인 곳이 많고 한파특보도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도 전국이 영하 4~7도로 예보됐다.
3일에는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18~영하 2도까지 낮아지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7도에서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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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초부터 전국에 오전 영하 17도의 강추위가 불어닥치더니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모레까지 이어지는 강추위가 지나도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다가 6일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눈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 잠시 기온이 오르는가 싶더니 2일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7~영하 1도로 떨어졌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인 곳이 많고 한파특보도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도 전국이 영하 4~7도로 예보됐다. 3일에는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18~영하 2도까지 낮아지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7도에서 머무른다. 또 이날 오전 중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뒤이어 4~5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으면서 기온도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아침 기온은 영하 13~0도에 머물러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날씨가 이어진다. 6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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