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재회-첼시의 월드컵 우승 MF 영입, 보고픈 EPL 이적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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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일 "1월 이적 시장이 다가왔으며 보고 싶은 EPL 이적이 있다"며 가능성을 언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멤피스 데파이의 재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좋은 보강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데파이의 맨유 첫 생활은 멍청이 같았다.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 후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거론됐던 알바로 모라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영입하는 것보다 현명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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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이적 시장 성과는?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일 “1월 이적 시장이 다가왔으며 보고 싶은 EPL 이적이 있다”며 가능성을 언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멤피스 데파이의 재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좋은 보강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데파이의 맨유 첫 생활은 멍청이 같았다.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 후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거론됐던 알바로 모라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영입하는 것보다 현명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데파이는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와 인상적인 공격 트리오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로 인해 생긴 공격 공백을 메우기 위한 움직임에 착수했다.
맨유는 코디 각포 영입을 추진했지만, 리버풀에 빼앗기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데파이와의 재회가 하나의 가능성으로 떠올랐다.
데파이는 2015년 PSV 아인트호벤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아쉬움을 낳았고 올림피크 리옹으로 떠났다.
데파이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환골탈태했고 스승 로날드 쿠만의 부름을 받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쿠만이 떠나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잡지 못해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첼시의 아르헨티나 우승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 가능성도 거론했다.
매체는 “페르난데스의 영입은 첼시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다. 깔끔한 패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압박 시스템의 핵심이 될 것이다. 헐거운 중원을 보완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페르난데스는 21세 벤피카 소속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연소 선수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페르난데스는 멕시코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활약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페르난데스는 꾸준하게 중용됐고, 호드리고 데 파울,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켰다.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페르난데스는 카타르 월드컵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페르난데스에 대해서는 빅 클럽이 군침을 흘리는 상황인데 그중에서도 중원 리빌딩을 추진하는 첼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영입이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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