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한국영화 최초 요르단 로케이션 후기‥황정민 직접 요리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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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현빈 주연 '교섭'이 한국영화 최초 요르단 로케이션으로 아프가니스탄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1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교섭'은 한국영화 최초로 아프가니스탄을 펼쳐 보인다.
리얼리티를 최우선으로 하는 임순례 감독이지만 입국 자체가 불가능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현지 촬영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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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황정민 현빈 주연 '교섭'이 한국영화 최초 요르단 로케이션으로 아프가니스탄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1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교섭'은 한국영화 최초로 아프가니스탄을 펼쳐 보인다. “하늘과 땅 사이에 나 밖에 없는 느낌”이라고 영화 속 ‘대식’(현빈)이 말하듯, 황량하고 거칠면서도 특유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을 가진 아프가니스탄의 풍광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 뒤에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라는 불가능한 미션을 완수한 제작진의 고군분투가 있었다. 리얼리티를 최우선으로 하는 임순례 감독이지만 입국 자체가 불가능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현지 촬영은 불가능했다. 이에 아프가니스탄과 가장 비슷한 풍광과 촬영 인프라 등의 여러 조건을 만족시킬 지역을 찾아야 했고, 그 결과 아프가니스탄과 유사한 지역을 지닌 요르단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크랭크인 직전 코로나가 터지고 요르단이 외국인 입국금지를 단행하는 난관에 봉착, 제작진은 한국 촬영을 먼저 진행하고 해외 분량 중 실내 장면들을 한국에서 찍는 동시에 요르단 입국 허가를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마침내 '교섭' 촬영팀에게만 예외적으로 허가가 떨어져 요르단에 입국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격리 기간 동안 음식 조달, 소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번의 고비를 넘겼다. 이에 임순례 감독과 황정민은 향수병을 앓는 스태프를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1월 18일 개봉.(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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