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엔 ‘훨훨’ KT 배제성 “서울가요대상 팬 투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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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토종에이스 배제성(27)이 오는 1월 19일 열리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성공 개최를 위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배제성은 지난 2019년 KT 선발진의 한축을 맡아 그해 10승(10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10승(7패) 평균자책점 3.95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으며 토종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시즌 배제성의 어깨에 건 무게감이 큰 만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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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글·사진=김민규기자] KT의 토종에이스 배제성(27)이 오는 1월 19일 열리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성공 개최를 위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2023시즌 새 각오와 함께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팬 투표도 당부했다.
배제성은 지난 2019년 KT 선발진의 한축을 맡아 그해 10승(10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10승(7패) 평균자책점 3.95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으며 토종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21년에는 9승(10패)을 달성하며 3년 연속 10승 달성은 못했지만 팀의 통합우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주춤했다. 구위가 떨어지며 고전하다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지난해는 3승(9패) 평균자책점 4.21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2023시즌엔 다시 한 번 에이스 역할을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이다.
더욱이 이강철 KT 감독은 2023시즌 전반기 ‘6선발’ 운영도 고려중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잇달아 열리는 국제대회에 선발될 선수의 공백을 대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비록 지난해는 선발진에서 밀렸지만 이미 검증된 자원으로 5선발은 충분하다. 올시즌 배제성의 어깨에 건 무게감이 큰 만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배제성이 선발진에 합류해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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