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 고윤정 향한 직진 로맨스…낙수 정체 알아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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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이 애절한 로맨스를 선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진부연(고윤정 분) 눈 속 환혼인 자국을 발견한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공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그러나 부연이 낙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허윤옥(홍서희 분)에 의해 부연의 눈에 있던 환혼인 자국이 다시 나타났고, 부연은 장욱이 그리워하던 정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장욱을 밀어내고 진요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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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이 애절한 로맨스를 선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진부연(고윤정 분) 눈 속 환혼인 자국을 발견한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공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장욱과 부연. 부연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장욱은 이후 부연에게 적극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으며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했다. 그러나 부연이 낙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허윤옥(홍서희 분)에 의해 부연의 눈에 있던 환혼인 자국이 다시 나타났고, 부연은 장욱이 그리워하던 정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장욱을 밀어내고 진요원으로 돌아갔다.
장욱은 갑작스럽게 돌변한 부연의 모습에 혼란에 빠진 것도 잠시, 왕의 명으로 북성으로 떠나기 전 부연을 찾아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애절한 직진 로맨스를 그려냈다. 그 사이 진무(조재윤 분)에 의해 귀도로 들어가는 시험에 빠진 부연. 귀도 안에서 두려움에 떠는 부연 앞에 장욱이 나타난 가운데 장욱이 부연의 눈 속 환혼인 자국을 발견하는 엔딩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재욱은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뒤 펼쳐지는 장욱의 직진 로맨스를 설렘 가득한 연기로 선보이며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자신을 밀어내는 부연을 향해 거침없이 마음을 털어놓는 장욱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완성시킨 것은 물론, 진무와 대척점에 선 장욱을 흡입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이재욱이 출연하는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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