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주연 ‘다음 소희’ 2월 개봉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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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음 소희'가 2월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2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형사 '유진' 역 배두나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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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음 소희’가 2월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도희야’로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정주리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배두나와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2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형사 ‘유진’ 역 배두나의 모습을 담았다. 사건에 매진하고 있는 듯 지친 기색 사이로 엿보이는 그의 빛나는 눈빛은 영화에서 ‘유진’이 마주하게 될 사건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살짝 포커스 아웃된 채 ‘유진’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애달픈 표정의 ‘소희’(김시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2월 극장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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