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을 포함한 투수진 실망”, 2022년 토론토의 3가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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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다루는 매체가 2022시즌을 돌아봤다.
미국 '팬사이디드'에서 토론토를 다루는 '제이스저널'은 지난 1일(한국시간) '2022시즌 토론토의 가장 실망스러운 점 3가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시즌 류현진은 2승 ERA 5.67에 그쳤고, 지난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2023시즌은 토론토에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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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다루는 매체가 2022시즌을 돌아봤다. 그리고 3가지 아쉬운 점을 꼽았고, 류현진도 함께 언급했다.
미국 ‘팬사이디드’에서 토론토를 다루는 ‘제이스저널’은 지난 1일(한국시간) ‘2022시즌 토론토의 가장 실망스러운 점 3가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가장 먼저 월드시리즈 우승 실패를 꼽았다.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가 매우 아쉬웠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투수진을 언급했다. ‘제이스저널’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도 물론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투구가 아쉬웠다. 류현진의 부상이 있었고, 호세 베리오스와 기쿠치 유세이가 크게 부진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시즌 류현진은 2승 ERA 5.67에 그쳤고, 지난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2023시즌은 토론토에 더욱 중요하다. 4년 8,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이기 때문. 올 시즌 큰 활약을 펼쳐야 FA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는 기본적인 재활을 마치고 일찍이 몸을 만들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6월 마이너리그 등판, 7월 메이저리그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마지막으로 ‘제이스저널’은 주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공격력 저하를 꼽았다. 2021시즌 게레로는 MVP급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지난시즌 타율 0.274 32홈런 97타점 OPS 0.818로 기대 이하의 시즌을 보냈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병살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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