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위기보다는 기회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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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2일 "위기보다는 기회에 주목해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은 반드시 지속되고 성취해야 할 지상과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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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2일 "위기보다는 기회에 주목해 과감한 도전과 투자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아무리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은 반드시 지속되고 성취해야 할 지상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글로벌 시장에는 기존의 판을 뒤흔드는 거센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며 "우리는 흔들림 없이 생산성 혁신과 기술 고도화에 더욱 매진해 초격차 역량을 높이고, 성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작금의 산업 대전환기를 '위기'가 아닌 '세아를 위한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환경과 안전에 대해 "조금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다"면서 "우리 회사의 미래뿐 아니라 세아인 개개인의 삶, 나아가서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우리가 수행해야 할 책무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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