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英 아줄리, 글로벌 CCS 사업 MOU

권준호 2023. 1. 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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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과 영국 아줄리사가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어스온과 영국 아줄리사는 지난달 27일 MOU를 체결하고 호주와 미국을 중심으로 CCS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노정용 SK어스온 그린센터장은 "CCS와 연계한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는 민간기업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아줄리사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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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英 아줄리, 글로벌 CCS 사업 MOU
[파이낸셜뉴스] SK어스온과 영국 아줄리사가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어스온과 영국 아줄리사는 지난달 27일 MOU를 체결하고 호주와 미국을 중심으로 CCS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업성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지하 지질 구조에 영구적으로 주입 및 격리할 수 있는 CCS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CS는 에너지 전환 및 탈탄소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국제사회가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SK어스온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40여년간 석유개발사업에서 축적한 전문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CCS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정용 SK어스온 그린센터장은 "CCS와 연계한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는 민간기업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아줄리사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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