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10주년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비투비 10주년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마지막으로 비투비의 서은광은 "4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어요. 기적을 선사해 주셨어요"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임현식은 "우주에서 가장 행복했고, 10년 동안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왔어요. 여러분들도 나이가 들면서 할 일들이 있는데 이렇게 하루라도 어려운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게요. 멜로디 사랑합니다"라고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비투비 10주년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3일간 비투비 10주년 콘서트 '비 투게더'가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비투비의 10주년 콘서트로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공연에서 비투비는 수록곡 'Finale : 우리들의 콘서트'로 화려하고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으며, 긴 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비투비는 솔로 무대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쳤다. 6인6색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비투비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었다. 멤버 서은광, 이민혁, 육성재가 걸그룹 메들리 무대를 깜짝 선보여 콘서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비투비는 '두 번째 고백'과 '와우'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분위기를 바꿔 '너 없인 안된다', '그리워하다'를 열창해 '믿고 듣는 비투비'의 진가를 아낌없이 느끼게 했다.
공연은 약 18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장르의 한계 없는 다양한 곡들로 채워졌으며, 공연 중간 중간 파도타기, 응원법떼창 등 객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갔다.
마지막으로 비투비의 서은광은 "4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어요. 기적을 선사해 주셨어요"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임현식은 "우주에서 가장 행복했고, 10년 동안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왔어요. 여러분들도 나이가 들면서 할 일들이 있는데 이렇게 하루라도 어려운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게요. 멜로디 사랑합니다"라고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팬들의 큰 호응으로 앙코르 무대가 이어졌고, 비투비는 곡 '노래'(The song)과 '커튼콜' 무대를 열창하며 유쾌하게 공연을 마쳤다.
올해까지 10년간 이어온 그 내공을 입증하듯 오직 비투비만이 할 수 있는 대체불가의 콘서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한편 비투비는 가수 활동, MC, 예능, 뮤지컬 등 다재다능함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