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 친환경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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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가 운영하는 직영 할인점 '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이 친환경 쇼핑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은 2008년 론칭 이후 15년 만에 기존의 복잡하고 분절된 형태의 노후 외관을 정리하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번 리뉴얼 주요 포인트는 '상품의 가치가 돋보이는 친환경 공간'이다.
특히 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은 올해 코오롱그룹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수거한 폐기 마스크로 제작한 리사이클 옷걸이로 전면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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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코오롱FnC가 운영하는 직영 할인점 ‘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이 친환경 쇼핑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은 2008년 론칭 이후 15년 만에 기존의 복잡하고 분절된 형태의 노후 외관을 정리하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실시했다.
전면 윈도우를 개방형으로 교체하고, 매장 앞 조경 시설에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를 마련하는 등 고객 친화적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리뉴얼 주요 포인트는 ‘상품의 가치가 돋보이는 친환경 공간’이다.
매장은 코오롱FnC의 폐기물을 업사이클한 친환경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특히 코오롱세이브프라자 해운대점은 올해 코오롱그룹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수거한 폐기 마스크로 제작한 리사이클 옷걸이로 전면 교체했다.
피팅룸 커튼 또한 의류 재고와 같이 버려지는 자원을 사용했으며, 라운지에 배치하는 쿠션도 재고 원단으로 제작했다. 1층 메인 공간에 설치된 조형물 역시 폐기 옷걸이를 재활용하고 폐기 집기를 재활용해 외부 벤치, 테이블 등을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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