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동산포털, 지난해 이용건수 1억 1800만 건

박상욱 기자 2023. 1. 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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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의 2022년 총이용 건수가 약 1억 1800만, 하루 평균 약 32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지도서비스(연속지적도, 항공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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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루 평균 약 32만 건 이용한 셈
'깡통전세' 등 시의적절 정보제공

경기부동산포털.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의 2022년 총이용 건수가 약 1억 1800만, 하루 평균 약 32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지도서비스(연속지적도, 항공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특히 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부동산포털 누리집의 설명서를 초심자용과 상세 설명서로 분리 제공해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도 쉽게 경기부동산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수 중개사무소 등 정보를 확대하고, 항공사진 갱신 및 지도 서비스 속도 향상을 위한 기능 개선 등도 추진했다.

도가 지난해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포털 이용자 387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6.6%인 3360명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중 매우 만족은 42.2%, 만족은 44.4%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깡통전세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도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현재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거나 신축 빌라 등 거래가격이 없는 주택의 경우 충분히 사전 정보를 확인하거나 상담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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