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호주 '펜폴즈' 나파밸리 와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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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이 새해 첫 신상품으로 '펜폴즈 나파 콜렉션 빈(BIN) 704 카베르네 소비뇽'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호주 와인의 역사이자 대표격인 펜폴즈의 포도 재배방법과 와인 양조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해 미국 나파밸리에서 생산된 것이 특징이다.
품종의 고유한 뉘앙스를 염두에 두되 북반구에 위치한 나파 밸리의 지역적 특징을 재해석해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을 펜폴즈 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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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금양인터내셔날이 새해 첫 신상품으로 '펜폴즈 나파 콜렉션 빈(BIN) 704 카베르네 소비뇽'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호주 와인의 역사이자 대표격인 펜폴즈의 포도 재배방법과 와인 양조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해 미국 나파밸리에서 생산된 것이 특징이다.
품종의 고유한 뉘앙스를 염두에 두되 북반구에 위치한 나파 밸리의 지역적 특징을 재해석해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을 펜폴즈 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정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반구인 호주에서 생산한 '펜폴즈 빈 407 카베르네 소비뇽'을 거꾸로 이름 지은 '빈 704 카베르네 소비뇽'은 거울 또는 반전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나파 콜렉션은 펜폴즈의 고향인 호주에서 나아가 새로운 도전과 탐험을 미국 나파밸리로 확장했다고 할 수 있다.
와인메이커 스테프 더튼에 따르면 1998년부터 나파밸리에 포도묘목을 심어 약 25년에 걸친 연구와 노력을 담아 품질에 최우선을 두었다.
나파밸리의 토양 및 기후와 펜폴즈 양조방식의 만남은 새로운 혁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의 캐릭터가 잘 표현됐고 부드러운 텍스처와 탄닌의 질감 등 와인 구성의 완벽도가 높은 와인으로 붉은 육류와 훈제, 염장음식 등과 함께 드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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