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母 “친자식들과 차별할까봐 걱정‥너무 예뻐 계속 낳아”(아침마당)

이해정 2023. 1. 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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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6남매 엄마 온희정 씨가 다둥이 가족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1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다둥이 가족들이 출연했다.

다둥이 가족을 계획하진 않았다는 온희정 씨는 "제가 결혼하자마자 세 아이 엄마가 된 거 아니냐. 제가 낳은 아이들을 지금 있는 아이들과 차별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한 명을 낳게 됐는데 너무 아프더라. 다시 낳으면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예뻐서 계속 낳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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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 6남매 엄마 온희정 씨가 다둥이 가족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1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다둥이 가족들이 출연했다.

트로트 가수 현진우는 "혼자 세 아이를 키우고 있었고, 아내를 만나 세 명을 더 낳았다"고 소개했다. 아내 온희정 씨는 "큰 아이들이 작은 아이들을 맡아서 케어해줘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자랑했다.

첫째 박주원 군은 "집이 북적북적하고 조용할 틈이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육아도 해야 하고 하다 보니 자유시간이 좀 뺏기는 점은 있는 것 같다. 그것만 빼고는 좋다"고 말했다.

다둥이 가족을 계획하진 않았다는 온희정 씨는 "제가 결혼하자마자 세 아이 엄마가 된 거 아니냐. 제가 낳은 아이들을 지금 있는 아이들과 차별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한 명을 낳게 됐는데 너무 아프더라. 다시 낳으면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예뻐서 계속 낳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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