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향, 구세군 두리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 활동 진행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 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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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그릇 전문 브랜드 놋향(대표 서보아)이 구세군 두리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놋향은 우리나라 전통 식기인 방짜유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로, 놋그릇 반상기, 수저 세트 등 다양한 유기를 판매하고 있다. 전통의 미를 살리면서도 현대인의 식습관에 적합한 제품으로 잊혀 가는 유기의 전통을 보존하는 데 힘을 기울이는 여성 기업이다.

놋향 서보아 대표는 “구세군 두리홈과 인연을 맺어 2년째 정기후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재단에도 1년 6개월째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3년에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 제공 : 놋향 >
이어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기업 후원금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구호단체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도 많았지만 나보다 더 힘든 처지에 있을 미혼모와 영아들을 생각하며 꾸준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따스한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해 주는 방짜유기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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