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인테리어 제공한다…이케아, 디자인 서비스 출시

기사내용 요약
PC·스마트폰으로 상담…낮은 가격대

[서울=뉴시스] 이케아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사진=이케아 코리아 제공) 2023.01.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케아 코리아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전 매장과 화상 상담이 가능한 원격 채널에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케아의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는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 카페, 레스토랑 등 소규모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케아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1대1 상담을 바탕으로 가구, 홈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의 조합·배치, 공간 활용 계획, 3D 도면을 포함한 공간 스타일링 등을 제안한다.

일반 주거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와 비즈니스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로 운영된다. 각 서비스는 가구, 홈액세서리 등 만으로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베이직', 마감재 등을 포함한 통합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플러스'로 구분, 원하는 서비스 범위를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 운영된다.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 또는 각 매장 '이케아 포 비즈니스(IKEA for Business)' 방문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인테리어 디자인 플러스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는 이케아의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y Order)'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화면 공유 기능을 활용해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3월5일까지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편리한 서비스로 옴니채널을 강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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