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경대·네이버 협력 소상공인 지원 사업 '성과'

민영규 2023. 1. 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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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경대, 네이버가 협력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6월 부경대, 네이버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경대 휴먼ICT융합전공 수업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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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와 부경대, 네이버가 협력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6월 부경대, 네이버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경대 휴먼ICT융합전공 수업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부경대 학생과 소상공인 9개 팀이 참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색 광고와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쇼핑몰 플랫폼 '스마트 스토어' 활용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텐트를 판매하는 '이도공감'은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해 매출 127% 성장을 이뤘다.

여성의류를 판매하는 '아뮤즈마켓'은 쇼핑 검색광고로 광고 수익률 629%를 기록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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