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창원고용노동지청장 취임…"현장 위주 노동행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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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신임 지청장에 김재훈(51)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기획과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지청장은 "새 정부 고용노동부 핵심과제인 노동시장 개혁, 중대산업재해 감축,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노동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지청장은 이날 취임 첫 일정으로 지역의 노사단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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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신임 지청장에 김재훈(51)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기획과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지청장은 창원고를 졸업하고 창원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공직에 입문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청장은 “새 정부 고용노동부 핵심과제인 노동시장 개혁, 중대산업재해 감축,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노동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관할 구역은 대형 사업장 및 중소제조업체가 밀집돼 있어 중대산업재해 및 노사분규 발생 가능성이 많은 노동행정의 중요 지역”이라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법과 원칙 내에서 자율과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단체, 유관기관과의 상시적인 소통과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지청장은 이날 취임 첫 일정으로 지역의 노사단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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