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주말동안 127만 동원…800만 돌파 거뜬, 900만도 넘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주말동안 700만 명을 거뜬히 돌파하면서 800만 관객들을 향해 거침없는 질주 중이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은 지난 1일 하루동안 42만 93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에 따르면 '아바타2'는 지난 30일부터 1일(금토일) 주말동안 127만 4171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13억…북미 박스오피스도 1위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은 지난 1일 하루동안 42만 93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74만 2597명이다.
‘아바타2’는 개봉 18일째인 지난 31일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영진위에 따르면 ‘아바타2’는 지난 30일부터 1일(금토일) 주말동안 127만 4171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개봉 이후 쭉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적수 없는 경쟁으로 독주 중이다. 이대로라면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3일) 중 800만 관객을 무난히 뛰어넘고, 900만 돌파 고지까지 넘볼 수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아바타: 물의 길’의 예매 관객 수는 25만 4443명이다.
지난달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나 ‘아바타2’는 국내에서 1362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최고 흥행 세계 영화 1위 기록을 유지 중인 ‘아바타’ 이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약 13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아바타2’는 국내는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굳건한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3주 차 주말에 흥행 수익 6344만 달러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데 이어, 북미 누적 흥행 수익 4억 4051만 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3억 9741만 달러를 거둬들이며(2일 예측 수치까지 포함)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체감물가 24년만 ‘최고’…올해는 전기료·교통비 폭등
- "오랫동안 존경했다"..아이유·이종석 커플백 가격은?
- 체감물가 24년만 ‘최고’…올해는 전기료·교통비 폭등
- '이혼소송'노소영 "1심은 완전한 패소…'그만두는 엄마 싫다'더라"
- 방화로 세 자녀 죽인 22세 엄마…끝까지 변명만 했다[그해 오늘]
- [르포]고물가가 만든 긴 줄…한우 구매에만 1시간 걸려
- 횡단보도 위 느릿한 노인에게 등 내어준 청년
- '정부도 재건축 돕는데'…집 지을 건설사가 없다
- [누구집]아기자기 '조세호' 한강뷰 아파트는 어디?
- 안면보호대 벗어 던진 손흥민...토트넘 , 아스톤빌라에 충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