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10대↔30대 이게 되네? 놀라운 동안 미모(빨간 풍선)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홍수현이 고등학생 역할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에 출연 중인 배우 홍수현 비하인드 컷이 1월 2일 공개됐다.

홍수현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보석 디자이너다운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고등학생 역할도 찰떡처럼 소화하는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 것.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극중 ‘한바다’의 고등학생 시절과 현재가 모두 담겼다.

홍수현은 조은강(서지혜 분)과의 우정이 시작된 과거 시절을 촬영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수현은 교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해사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햇살을 피해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 비를 맞으며 살짝 찡그리는 표정에서는 마치 청춘 영화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청량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홍수현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실크 원피스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과거 고등학생 시절의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이 아닌, 세련되고 도회적인 한바다로 변신하며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 것. 시시각각 변하는 드라마 스토리만큼 매회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통통 튀는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홍수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FN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