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엔솔 부회장 "'강한 실행력'으로 미래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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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사진)이 "'강한 실행력'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올 한 해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길을 묵묵히 걸어 나간다면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며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넘어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용기 있게 도전하는 구성원들이 정말 많아졌기에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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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 해 강한 실행력을 구축하기 위해 △IT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 △명확한 역할 및 책임 △탄탄한 팀워크 확립 등 핵심 3대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유무형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새 전사적 자원 관리(New ERP)시스템 구축 등 정보통신(IT)시스템 전반을 고도화한다. 또 업무 효율화를 위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시스템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해 보고와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성원들의 업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무 역할 및 책임 운영 프로세스도 정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직접 불명확한 역할 및 책임으로 인해 생기는 업무 비효율 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가능한 해결 방안을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올 한 해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길을 묵묵히 걸어 나간다면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며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넘어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용기 있게 도전하는 구성원들이 정말 많아졌기에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부회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여의도 파크원 본사 63층에 위치한 ‘엔트럴파트’에서 열린 구성원 신년모임 ‘조이풀 엔솔’에 참석했다. 3일에는 오창공장, 대전기술연구원 등을 찾아 스마트팩토리 현황과 미래 연구 활동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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