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한테 반찬 투정"…60대父 폭행 살해한 30대 지적장애 아들

배수아 기자 2023. 1. 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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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60대 부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지적장애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아들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일 오후 4시30분쯤 성남시 수정구 소재 빌라에서 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반찬투정을 했다는 이유로 발과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한편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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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새해 첫날 60대 부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지적장애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아들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일 오후 4시30분쯤 성남시 수정구 소재 빌라에서 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반찬투정을 했다는 이유로 발과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한편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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