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빛과 그림자' 고윤정, 낙수 기억 찾았다…8.6% 최고 경신 [N시청률]

1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환혼: 빛과 그림자' 고윤정이 마침내 잃어버린 낙수의 기억을 되찾은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이하 '환혼') 8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0.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최고 10.9%, 전국 평균 8.6% 최고 9.3%를 기록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1회 전국 평균 시청률 6.7%로 시작해 4회에서 8.5%. 6회에서 8.2%를 각각 록했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8.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부연(고윤정 분)이 낙수의 기억을 찾았으며 장욱(이재욱 분)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애절함을 안겼다. 장욱과 진부연은 뜨겁게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자신의 곁을 지켜준 진부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부연은 과거 낙수 시절 장욱에게 입힌 상처가 두려워 이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장욱은 진부연의 이별 선언에도 직진을 멈추지 않았고 진부연은 사랑하는 장욱을 붙잡지 못한 채 자리에 주저앉아 폭풍 눈물을 흘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토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