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년전 엑스포~2030부산엑스포'까지 한눈에 '홍보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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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부산시청사 1층에 170년전 세계 최초 엑스포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전시관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홍보영상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새해 1월 2일 개관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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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년 세계 최초 영국 세계박람회 부터
엑스포 홍보대사 방탄소년단 친필서명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부산시청사 1층에 170년전 세계 최초 엑스포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전시관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관'을 조성하고 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홍보영상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성인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체험 공간이다.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back wall)을 홍보영상관 입구에 전시한다.
가로 6.4m 높이 2.8m 규모의 백월은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있다.
서명은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한 것이다.
입구를 지나면 그동안 열렸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우주선 내부 공간'이 나타났다.
이곳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대기공간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한다.
영상은 엑스포 개최의 당위성과 주제, 부제를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힐 수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인 이정재씨도 영상을 통해 직접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해 설명한다.
사전 학습이 끝나면, 타임머신의 문이 열리고 가로 14m, 높이 4.2m 173도 곡면의 대형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에서 세계박람회 3D 그래픽 실감 영상이 상영된다.
실감 영상은 사람, 협력, 화합, 혁신의 물결을 시각화한 세계박람회 로고 미디어아트가 30~40초 정도 표현되는 대기영상으로 문을 연다.
이어 1851년 세계 최초의 영국 런던 세계박람회장에서부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장에 이르기까지 우주선에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4분 30초 동안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메인영상이 상영된다.
상영 후 반응형 장치를 통한 짧은 영상과 설명도 체험해볼 수 있다.
홍보영상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새해 1월 2일 개관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평일에는 단체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단체견학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주요 관람층으로 설정해 체험이 끝나면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홍보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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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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