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부산, 인기 토끼 캐릭터 ‘몰랑이’ 포토존 선보인다

토끼해 맞아 다양한 협업 이벤트 진행

몰랑이 협업 프로모션(파라다이스 부산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아 인기 토끼 캐릭터 몰랑이와 협업해 이색 포토존, 키즈 클래스, 스탬프미션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몰랑이는 찹쌀떡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 190여개국에 수출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파라다이스 부산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본관 4층 야외 온천 스파 씨메르에서 '몰랑이와 피우피우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 포토존은 해운대 전망을 배경으로 스파를 즐기며 몰랑이 캐릭터와 함께 이색 ‘인증샷’을 남길 수 있게 꾸몄다.

신관 지하 1층 키즈 빌리지에서는 다음 달 26일까지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레오(LEO)와 함께 하는 무료 키즈 클래스를 연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몰랑이 캐릭터 모양의 비누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수제 비누 만들기', 설날 당일(1월22일)을 제외한 매주 주말에는 '쿠키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호텔 곳곳에 숨겨진 몰랑이 캐릭터를 찾아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체크인 시 지급하는 카드에 씨메르, 키즈 빌리지 등에 비치한 몰랑이 캐릭터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면 특별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