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마스크 벗고 뛰었지만 아스톤 빌라에 패배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1. 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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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2~2023 EPL 1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해 11월 초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과 지난달 26일 브렌트포드와 경기까지 모두 검은색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투혼에도 토트넘은 0-2로 아스톤 빌라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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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2~2023 EPL 1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해 11월 초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과 지난달 26일 브렌트포드와 경기까지 모두 검은색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킥오프 때에도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전반 19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터치 실수로 상대에게 공을 빼앗긴 후, 마스크를 벗고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함성을 보냈다.
그러나 손흥민의 투혼에도 토트넘은 0-2로 아스톤 빌라에 패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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